8일 하얼빈시 핑팡구에서 한 교통경찰관이 겨울 빗속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다. ‘얼음의 도시’로 불리는 하얼빈(哈爾濱)에 8일 눈과 겨울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급강하했다. 하얼빈시 핑팡(平房)구에서 방역 전선을 지키는 이들이 추위와 차가운 바람, 눈과 비를 무릅쓰고 방역 안전 장벽을 견고히 쌓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왕젠웨이(王建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