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10-28 11:10:28
- 发布人:료녕신문
일전 동항시조선족로인협회는 중양절에 즈음하여 로인들을 위한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녕영빈(宁永斌) 동항시위 통전부 부부장, 우작도(于作涛) 동항시로년체육협회 주석 및 동항시민위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했으며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단, 동항시 기업계의 부분 조선족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 선진부녀대표’ 명단 발표, 협회 2020~2021사업총화, 심청송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의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대회’ 참가소감 발표 등이 있었다.
심청송 회장은 “조선족으로서, 중화민족 대가족의 일원으로서 신앙신념을 확고히 하고 당의 은혜에 감사하고 당을 따라 민족단결을 추진하는 결심을 다시 한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로인들에게 전해주었다.
리영도 동항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로인들의 애당애국의 감정을 강화하고 로인협회를 발전시키는 강한 정신적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였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 로인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날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단, 동항시 조선족 기업가들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