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1-10-14 11:07:58
- 发布人:료녕신문
심무개혁혁신시범구 한국산업단지 '중한 무역 스토리 교류회'가 9월 16일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에서 열렸다.
한국산업단지 운영측인 료녕호삼산업단지운영관리유한회사(辽宁豪森产业园运营管理有限公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한 무역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자'를 주제로 중한 경제문화 교류 증진에 목적을 두었다.
행사의 중국측 참가자들로는 최단(崔丹) 료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 회장, 김정남(金正男) 심양안카문화미디어유한회사 총경리, 배려매(裴丽梅) 한백쇼핑 리사장, 란덕양(栾德洋) 심양융회찬음써비스그룹유한회사 대주주, 리금화(李金花) 심양쿠첸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류원수(刘垣秀) 심양의련천하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사장, 최명(崔鸣) 심양송도투자자문유한회사 부총경리 등이다.
한국측 참가자들로는 임성환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심양무역관 관장, 방만재 다온그룹 회장, 박영완 심양태성복장유한회사 리사장, 이용만 심양동원화성상무유한회사 총경리, 박우석 심양한희화장품유한회사 총경리 등이다.
참가자들은 서로 회사 소개와 창업과정을 소개하고 량국간 무역 및 심무개혁혁신시범구 한국산업단지의 미래 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행사에 참가한 조양(曹阳) 심무개혁혁신시범구 개방합작국 국장이 발언했다. 그는 "심무개혁혁신시범구는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보다 좋은 성장환경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기업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료녕성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정합하고 있다"며 "인재, 장소,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입주기업에 다양한 혜택정책을 제공하는 동시에 입주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제정해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심무개혁혁신시범구 핵심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산업단지는 지난 2021년 6월 18일에 오픈, '인터넷+' 개방혁신산업집군기지 조성과 대(对)한국 경제무역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중요 개방협력 창구이다. 한국산업단지의 투자유치 및 운영관리는 호지영부동산관리그룹(리사장 채영문, 조선족) 구성기업인 료녕호삼산업단지운영관리유한회사가 맡고 있다.
3개월간 60여개 기업이 한국산업단지를 참관했으며, 12개 중한 기업이 단지에 입주했다. 입주기업들은 무역, 자문, 문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등 령역을 아우르며 총 등록자금이 1.3억원에 달한다.

심무개혁혁신시범구는 한국산업단지에 맞춤형 부양정책을 제정했고 각 프로젝트에 '집사식(管家式)' 써비스 인력을 배치했다. 한국산업단지 운영사도 이에 걸맞게 투자유치를 위한 무역 지식을 알고 한국어도 할 수 있는 투자유치지원팀을 구성했다.



1기 공사로 가동된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는 한국 특색상품 및 과학기술 전시센터,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와 디지털무역을 위주로 한 디지털무역 본부기지, 과학기술부화창업센터, 중소기업 본부기지 등 4가지 중심을 둘러싸고 건설된다.

한국산업단지 본부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