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우호관계 체결
  • 发布日期:2021-10-12 11:07:44
  • 发布人:료녕신문

9월 17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와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협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된 내용은 상호 방문제도 마련, 상대방의 교류협력사업 적극 참여, 홍보 및 관련 업계에 추천 등이다. 호시무역정책과 ‘일대일로’의 중요 거점인 단동시와 우수한 자원을 품은 수도 북경간의 만남으로 두 조선족단체가 협력상생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심청송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조선족기업가의 훌륭한 자질을 알리고 있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단체간 협력을 모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체결식을 계기로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강성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은 “국내 조선족 민간단체중 보기 드문 5A급 사회단체인 단동시조선족련합회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영웅의 도시 단동시와 인연이 닿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량 협회는 상호 보완 및 융합 발전의 잠재력이 크기에 회원사들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단동시조선족련합회의 안내로 회원사인 오성디지털프라자, 료녕금봉황복식유한회사를 방문하고 항미원조기념관, 압록강단교 등 홍색관광지를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