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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지역 차세대경제인들, 훌륭한 무역인으로 ‘성큼’
  • 发布日期:2021-10-12 11:02:38
  • 发布人:료녕신문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북경 창평구 은하호텔에서 ‘2021 월드옥타 중국 화북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이 진행됐다. 북경, 천진, 삼하, 할빈 등 지역의 차세대 경제인 150여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곽미란 강사의 특강

 

4일에는 입교식에 이어 곽미란 강사의 ‘부자가 되고 싶으면 라이브 컴플라이언스가 되라’, 김은희 강사의 ‘당신의 삶은 무엇이 가능한가?’ 등 특강과 함께 차세대 팀별토론, 차세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있었고, 5일은 주소란 강사의 특강 ‘초시대를 살아가는 픽의 능력’, 차세대 가상 상품판매, 아이템 발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의 페교식에서는 최종평점을 발표하고 차세대 경제인 120명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6일 차세대 경제인들간의 친목과 교류를 위한 북경 관광이 진행됐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강성민 회장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김의진 초대회장

북경한인회 회장 박기락

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월드옥타 본부 중국화북지역 담당 부회장 신성만

환영사를 하는 월드옥타 차세대위원장 겸 북경지회장홍해

주중한국대사관 유창호 총령사

앞서 입교식에는 신성만 월드옥타 화북지역담당 부회장, 홍해 월드옥타 차세대위원장 겸 북경지회장, 안정환 천진지회장, 윤인철 삼하지회장, 김학봉 할빈지회장을 비롯한 월드옥타 관계자들과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회장, 강성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김의진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초대회장, 리령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등 각계 인사들과 유창호 주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홍창표 코트라 중국본부 본부장, 박기락 북경한인회 회장 등 한국측 래빈들이 참석해 차세대경제인들을 격려했다.

 

홍해 차세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월드옥타 화북지역 통합교육이 수도 북경에서 개최될 수 있는 것은 코로나19 및 델타변이바이러스 사태를 성공적으로 통제한 중국의 방역성과와 갈라놓을 수 없고 사회 각계 인사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무역스쿨 참가자들이 코로나19 방역규칙을 준수하면서 알차고 신선한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아 훌륭한 무역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권순기 회장은 격려사에서 “현재 국가의 발전은 청년기업가들이 성장하는 데 유리한 환경과 발전공간을 제시해주고 있다. 특히 차세대 청년기업가 양성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와 월드옥타의 공동한 목표로서 본 무역스쿨이 조선족 차세대 경제인들이 성장하는 데 비옥한 자양분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조선족 청년기업가들의 성장을 고무했다.

 

신성만 월드옥타 화북지역담당 부회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의 델타변이바이러스를 통제한 수도 북경에서 본 무역스쿨을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큰 긍지로 느낀다”고 말하며 차세대경제인들이 글로벌 경제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교식에서는 내외빈 축사와 더불어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이원욱 한국 국회의원, 남기학 월드옥타 수석부회장 등 인사들의 동영상 축사도 있었다.

  

대련 한글학교에 모금 진행

  

아울러 이날 행사에 참가한 래빈과 대표 및 차세대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해 ‘대련옹달샘배움터’에 의연금을 전달했다.

 

월드옥타 북경지회 차세대 위원장 리화

  

리화 월드옥타 북경지회 차세대위원장은 “월드옥타 화북지역 차세대무역스쿨은 우리 차세대 경제인들이 필요로 하는 창업교육을 진행해 글로벌경제인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무역스쿨 참가자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만 참석이 가능했고 행사기간 엄격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옥타 무역스쿨

입교선서를 하는 차세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