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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과 장백산 련결…심백고속철 료녕부분 전구간 착공
  • 发布日期:2021-9-28 12:01:49
  • 发布人:료녕신문

8월 31일, 무순시 신빈만족자치현 북사평향 양사촌 두 산 사이의 왕청하특대교 건설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이 다리는 심양-백하(白河) 고속철(이하 심백고속철) 프로젝트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현재 심백고속철  건설은 료녕경내 프로젝트가 전부 착공되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심백고속철은 심양-가목사 고속철의 구성부분이고 료녕성 심양시와 길림성 장백산을 련결하는 고속철도로 심양북역에서 시작해 현재 건설중인 장백산역까지 통하게 된다. 총길이는 430킬로미터, 건설기간은 4년 반이다. 그중 심백고속철 료녕구간 길이는 171킬로미터이고 심양북, 무순북, 동한가역과 신빈역을 거친다.

 

올해 6월, 심백고속철 료녕부분 전구간 초기작업이 시작돼 두달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공사보장작업을 거의 완성, 프로젝트 건설이 순차적으로 전개되였다.

 

성교통운수청 철도건설관리처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프로젝트 건설중 지방정부의 조직 조정 우세를 발휘해 주동적으로 소통하고 주동적으로 봉사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프로젝트에 일류의 시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의 부대정책을 적극 락착해 프로젝트 신속 추진에 자금보장을 제공한다.

 

이번 심백고속철 공사는 정보화, 지능화 기술수단을 사용했다. 심백고속철 료녕부분 TJ-5표 프로젝트부는 ‘BIM(建筑信息模型)+GIS(地理信息系统)+사물인터넷+클라우드컴퓨팅’에 기반하여 드론, 경사촬영, 3D동태가상디지털화 순시검사 등 혁신기술을 결합한 디지털화 관리통제센터를 사용에 투입했다. 현재 이 구간은 각종 감측경보정보동태실시간 발송을 실현하였고 프로젝트 현장관리상황을 실시간 감독할 수 있으며 인원, 기계, 원자재와 품질, 안전, 진도 등 여러 업무데이타 전체 상황조회와 전방위 관리통제가 가능하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