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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지역지방정부련합회 제13차 전원화상회의 개최
  • 发布日期:2021-8-31 10:40:22
  • 发布人:료녕신문

료녕성을 련합회 공식 회원으로 받아들일 데 대해 통과
 
8월 10일, 동북아지역지방정부련합회 제13차 전원회의가 한국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화상형태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는 료녕성을 련합회 공식 회원으로 받아들일 데 대해 통과했다. 성위 부서기, 성장 류녕이 회의에 출석하여 신규 지방정부회원을 대표하여 발언했다.
 
1996년에 설립된 동북아지역지방정부련합회는 동북아 여러 나라 지방정부간의 교류플랫폼을 구축하여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여러 령역의 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을 이룩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함께 걸어온 25년, 동북아의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중국, 일본, 한국, 몽골국, 러시아, 베트남 등 6개 국가의 76개 지방정부 및 관련 글로벌 조직, 기관의 총 200여명 대표들이 온라인 형태로 참석했다.

 
류녕은 발언에서 료녕성인민정부를 대표하여 료녕의 가입을 지지, 지원해준 련합회 비서처, 각 회원 지방정부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했고 료녕 및 동북아지역의 발전, 협력을 관심하고 지지해준 여러 유지인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비공식정상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하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개방과 상호융합이 대세인 현시대에 우리는 경제 글로벌화가 더더욱 개방, 포용, 혜택, 평등, 윈윈의 발전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동북아는 글로벌 발전에서 가장 활력을 구비하고 있는 지역중 하나이다. 동북아 중심지역에 위치해있는 료녕은 중국의 공업 대성, 개방 대성, 생태 대성, 과학교육 대성, 문화관광 대성으로 동북아 각국과 경제무역교류가 활발할 뿐만 아니라 인문교류 또한 밀접하다. 현재 료녕은 습근평 총서기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대회에서 한 중요 연설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완정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며 개방형 경제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구축함과 아울러 시장화, 법치화, 글로벌화의 비즈니스환경을 전력 조성하여 전면 진흥, 전방위 진흥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

 
류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료녕을 련합회 공식 회원으로 받아들일 데 대해 통과했다. 우리는 련합회 각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중국정부와 동북아 각국의 외교프레임 속에서 ‘일대일로’가 가져다 준 중대한 기회를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더욱 높은 차원, 더욱 넓은 령역의 교류협력을 전개하고 전염병 예방통제사업과 경제 회복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동북아 지역의 번영발전과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해나가기를 희망한다.

 
첫째, 개방발전협력을 심화한다. 중-일-한 경제무역협력과 중국-몽골국-러시아 경제주랑 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동북아 구역의 경제순환을 활성화한다. 둘째, 록색발전협력을 전력 추진한다. 생태상품가치실현 메커니즘을 적극 탐색하고 탄소배출량 정점·탄소중립(碳达峰、碳中和)의 현실적 경로를 선참 당성시켜 조화사회를 공동으로 건설한다. 셋째, 디지털경제협력을 심화한다. 스마트도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여 디지털료녕, 스마트강성 건설을 다그친다.

 
넷째, 혁신발전협력을 강화한다. 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생태를 최적화하여 혁신발전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각국, 각 지역 유지인사들이 료녕에서 교류협력을 진행하고, 투자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와 공동으로 진흥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여 상호발전, 공동번영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해나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회의는 김운곤 련합회 비서처 글로벌협력부 부장이 주재했다. 타라셰겐코 안드레 러시아사하공화국 총리, 이철우 한국 경상북도 지사,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도상상사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 사무총장, 김옥채 동북아지역지방정부련합회 사무총장이 각각 축사를 했다. 신임 주석 지방정부 대표, 한국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이 발언을 했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