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향촌관광중점진(향) 후보명단 발표... 우리 성 3곳 입선
- 发布日期:2021-8-26 10:57:14
- 发布人:료녕신문
8월 2일 문화관광부는 제1진 100개 전국 향촌관광중점진(향) 후보명단을 발표했다. 우리 성의 료양시 공장령구 탕하진, 본계시 남분구 사산령가두,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 보락보진이 명단에 입선됐다.
환인만족자치현 서남부에 위치한 보락보진은 2002년부터 량호한 생태환경, 풍부한 자연자원, 농후한 민족력사문화자원, 튼튼한 농업산업기초를 바탕으로 향촌관광산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경내에 국가4A급풍경구 대아하표류, 국가2A급풍경구 청전산, 료동단풍관광휴가구 룡계곡 등 13개 풍경구가 있다.
현재 전 진적으로 5개 관광전업합작사가 설립됐는데 관광산업경영호가 238세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광산업에 종사하는 촌민이 6,300명에 달한다.
진은 현지의 농후한 민족력사문화자원도 발굴 개발했다. 성급문물보호단위인 중공남만성위기관판공옛터를 개방하고, 조선녀성항일계몽운동의 선구자이고 항일의병운동의 조직자인 윤희순이 창립한 동창학교 분교 로학당옛터를 회복하며, 성급 무형문화재 판화기지를 건설하는 등 관광산업의 내용을 한층 풍부히 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보락보진은 연인수 56만명 관광객을 받았고 1억원 이상의 관광수입을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