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8-10 10:40:20
- 发布人:료녕신문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미창구촌은 유기농법을 도입한 하우스재배를 발전시켜 촌민소득을 증가하고 친환경 농업과 산업 집약화 발전을 다그치고 있다.
2년 전만 해도 아하조선족향 동남부에 위치한 미창구촌은 교통이 불편하고 농업 산업화 수준이 락후하며 농민수입이 낮은 촌이였다.
2019년 촌 구역내의 국가4A급 풍경구 호곡협풍경구가 개발되면서 촌도로가 수선되여 촌민들의 출행난이 해결됐다. 촌은 풍경구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추세에 대비하여 유기농법을 도입해 하우스재배를 발전시켜 촌민소득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촌은 상급 자금 지지를 받아 60동의 비닐하우스, 15동의 온실하우스를 신축하고 오이·가지·고추·시금치 등 남새를 규모화 재배하는 동시에 실험적으로 온실딸기 등을 재배하여 과일채집체험원을 설치했다.
또 하우스산업합작사를 설립하여 친환경 농업과 산업 집약화 발전을 다그쳤다. 합작사는 화학비료·독성농약 사용을 엄금하고 공기·수원을 정화한 환경에서 유기비료를 사용했다. 생산한 남새는 주로 현내 상가 및 대형 슈퍼에 공급하는 외에 길림성 통화시, 집안시의 시장까지 판매되고 있다. 유기농 남새 가격은 보통 남새의 3~5배에 달하기에 원가 등 기타 비용을 제외하고 하우스당 수익이 평균 3만원 정도에 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 촌 8동의 과일 채집체험원은 일 평균 120~150명의 관광객을 받았으며 매일 40~50kg의 농산품을 판매해 총 50여만원 수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