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7-20 10:25:37
- 发布人:료녕신문
[최동승 기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21한국관광박람회(온라인)’가 지난 6월 29일에 개막해 오는 7월 13일까지 열린다. 행사의 중요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는 지난 6월 30일 심양에서 중한관광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는 한국 테마관광을 홍보하는 동시에 량국 관광업계의 미래 발전에 관련해 심도있는 교류를 펼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코로나19로 해외관광이 불가능한 요즘, 한국관광공사는 미래 관광 재개에 대비해 테마관광 자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는 MICE관광과 레저관광 등 여러 테마관광을 특별 전시하고 한국 각 지역 관광부처와 함께 부산 야간관광, 강원도 서핑체험, 제주도 해녀체험을 소개했다.
최두석 총령사
오동록 령사
한편 최두석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가 교류회에 참석해 량국 관광업계 종사자를 격려했고, 오동록 령사가 한국 최신 비자정책을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인도적 사유로 직계가족(형제자매 제외) 방문을 위해 한국에 입국할 경우 격리조치가 면제된다. 이외 한국정부는 중국인 단기비자(C-3) 발급범위를 쯔마신용(芝麻信用) 780점 이상의 우수회원, 유니온페이에서 발급한 플래티넘(铂金)급·다이아몬드(钻石)급 신용카드 소유자에도 확대했다.
양원석 지사장
양원석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장은 “전염병 예방통제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는 등 호재로 머지 않은 미래 한중 량국의 관광업이 점차 재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