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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령시 조선족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 문예공연 진행
  • 发布日期:2021-7-8 10:40:38
  • 发布人:료녕신문

[김례호 특약기자] 철령시위 선전부, 철령시위 통전부에서 주최하고 철령시문화관광텔레비국, 철령시공공문화써비스센터,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에서 주관하며 철령시조선족련의회에서 협조한 ‘철령시 조선족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 문예공연’이 6월18일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 례당에서 진행됐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철령지역 조선족학교와 민간단체들이 수개월 동안 알심들여 준비한 무용, 노래, 시랑송, 판소리, 사물놀이 등 18개 문예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초청을 받고 공연에 참가한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의 춤, 노래와 료녕성문화관 가수들의 독창이 공연에 이채를 더했다.

 

  

공연 마감에 무대에 오른 령도동지들과 공연자들이 무대 아래의 관중들과 함께 국기를 들고 <중국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네>를 합창하여 다시 한번 장내 분위기를 달구었다.

 

료녕성조선족련의회, 심양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문화관 관계자들이 이날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