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자연유산의 날’과 단오절을 맞아 심양시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국,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 심양시 화평구인민정부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로북시장에서 심양시 2021년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 무형문화재 선전전시활동 및 제7회 심양무형문화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북지역 8개 도시의 170개 무형문화재가 전시됐는데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은 성급 무형문화재인 조선족 전통 경기유희 - 윷놀이와 조선족장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문화관측 추천공연인 심양시조선족새시대감은예술단의 흥겨운 <농악무>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박석호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은 “발굴할 수 있는 전통문화가 여전히 많다. 더 많은 조선족 전통문화를 조선족사회 및 전 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영치, 백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