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6-29 10:42:26
- 发布人:료녕신문
중국정부망 소식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이 <제5패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항목 명록을 발표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해 '제5패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항목 명록(185개)'과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항목 확장항목 명록'(140개)을 발표했다.
그중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가 신청한 조선족해금예술(朝鲜族奚琴艺术), 길림성 길림시가 신청한 조선족윷놀이(朝鲜族尤茨),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가 신청한 조선족백중날(朝鲜族百种节)이 조선족항목으로 제5패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항목 명록에 입선됐다.
조선족해금예술(자료사진)/연변라지오TV방송국
해금: 두 줄로 된 찰현(擦弦, 줄비빔)악기로 조선족민악대의 주연주 악기이다. 해금은 또 각종 합주, 중주, 독주에 운용되여 조선족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조선족백중날(자료사진)/연변라지오TV방송국
백중날: 백중날은 조선족 농부절로도 불리운다. 백중날은 조선족농민들이 신령을 공양하며 오곡 풍수를 비는, 음력 7월 15일에 치뤄지는 전통 명절이다. 주요하게 풍수제, 농부장원표창, 호미씻기, 씨름, 농악 등 전통오락활동으로 꾸며진다.
윷놀이(자료사진)
윷놀이: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까지 윷이라는 놀이도구를 사용하여 남녀로소 누구나 어울려 즐기면서 노는 놀이다. 조상들은 정월에 윷놀이를 통해 지연·혈연집단을 통합했을 뿐 아니라 풍년농사를 갈망했다. 윷놀이는 윷과 윷판 및 윷말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놀 수 있다. 이 간단한 도구가 준비되면 편을 갈라서 윷을 던져 나온 윷패에 따라 윷말을 써서 먼저 4동이 나면 승리한다. 매우 간단한 도구와 단순한 방법으로 놀이를 하지만 놀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변수들이 흥을 돋우기도 하고 탄식을 자아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