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에 곱게 핀 함박꽃
- 发布日期:2021-6-22 10:58:09
- 发布人:료녕신문
[김경덕 특약기자] 6월에 접어들면서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동남켠에 고즈넉이 자리한 정원에 흰빛, 분홍빛 함박꽃이 눈부신 해살 속에서 흐드러지게 피여나기 시작했다.
함박꽃,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약초자원으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 약용식물로 알려졌으며 꽃이 크고 탐스러워서 함박꽃이라고 한다.
“곱게 핀 함박꽃 반겨웃는 산기슭에 안개 타고 내렸나 숲 속에 숨었나......”
만개한 꽃을 렌즈에 담는 순간 어렸을 적부터 들어오던 <내 고향 오솔길> 노래가락이 랑랑한 글소리와 함께 정겹게 들려오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