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6-15 13:54:06
- 发布人:료녕신문
일전, 단동시조선족문화예술관 일행은 당령이 60년인 박재원(81세) 전 관장을 위문하고 후배들의 따뜻한 관심을 전했다.
이날 당원들은 박재원 로관장에게 도서 《습근평새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학습문답》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의 건강과 일상생활 정황을 료해했다.
1982년부터 1995년까지 부관장, 지부서기 겸 관장 등 직을 맡은 그는 재임기간 개혁개방과 더불어 날로 늘어나는 조선족 군중들의 문화적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대오건설, 문예골간양성과 공연단체건설에 주력했다.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당과 국가가 대대적으로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군중문예를 번영시키는 형세하에 그는 문화관을 이끌고 단동 조선족 문화사업 급속 발전에 힘을 보탰다.
그는 "당원들이 려명애 관장의 령도하에 솔선수범하여 사명담당을 계속 강화하고 직책 리행에 충성을 다하며 조선족문화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단동의 사회, 경제 발전과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데서 더욱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려명애 관장은 "로간부는 당과 국가의 귀중한 재부이다. 오늘날 행복한 생활은 로당원들의 기여와 갈라놓을 수 없고 문화관의 발전과 성적은 더더욱 로관장 및 선배들의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훌륭한 전통을 견지 발휘하여 실제 행동으로 군중문화사업과 전통문화 보급, 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