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6-1 10:44:05
- 发布人:료녕신문
“교사의 사명을 깊이 새기고, 육인의 초심을 잊지 말자…”
5월 27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지역 민족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교사들을 위해 ‘당창건 100주년 경축 선진교사표창대회’를 개최했다.
시상식에 앞서 단동조중 당원교사들은 ‘홍선(红船)정신을 고양하여 백년로정에 분투 전진하자’는 주제로 중국공산당 100년 려정과 홍선정신을 생동하게 강의하고 직접 창작한 <홍선정신, 공산당인의 정신가원> 랑송을 통해 홍선정신의 수호자, 계승자, 실천자가 되여야 한다고 호소하는 등 행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당수업을 마련했다.
이날 단동시조선족련합회는 단동시조선족중학교, 료동대학교(辽东学院) 조한학원, 단동시조선족유치원 등 33명 교사에게 봉사상, 우수 반주임, 우수교사, 선진개인 표창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어 아동절을 맞아 꿈나무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단동시조선족중학교에 조선어문 도서 160여권을 기증했다.
심청송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민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각 학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호 단동시조선족중학교 교장은 련합회의 지지와 응원에 감사하고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는 “교사의 사명을 깊이 새기고, 육인의 초심을 잊지 않겠다”면서 “민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