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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현 ‘정우오솔길’ 개발…홍색교양관광명소로
  • 发布日期:2021-6-1 10:34:13
  • 发布人:료녕신문

  일전 환인만족자치현 보락보진은 ‘정우오솔길’을 건설 개방했다.

 

  

  지난해 7월 보락보진당위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계획의 일환으로 항련유적지 ‘정우오솔길’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보락보진 로만자촌 서북부 산기슭에 위치한 ‘정우오솔길’은 항일전쟁시기 저명한 항일장령 양정우가 환인에 입성한 후 중공 남만성위와 련락하던 교통요로이다. 양정우는 10여차 로만자촌을 경위하면서 당지 군중들에게 당의 항일정책을 선전하고 촌민들을 발동하여 항일저격전을 진행했다. 그 당시 촌민들은 이 오솔길에서 양정우 장군의 모습이 자주 보여 ‘정우오솔길’이라고 불렀다.

 

  진당위는 오솔길 입구에 ‘정우오솔길’ 비석을 세우고 상하산길을 수선한 동시에 이 곳을 ‘당원시범로’로 명명했다.

 

 

  이후 ‘정우오솔길’은 료녕성위로부터 당원교양 현지교학지로 지정, 성내 각지 ‘항련길을 다시 걷기’ 당원교양실천활동이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