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5-20 10:34:47
- 发布人:료녕신문
료녕성기초교육교연양성센터민교부는 성교육청의 위탁을 받고 <중화인민공화국국가통용언어문자법>을 심도있게 학습 관철하고 민족학교 교사들의 국가통용언어문자 교학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민족학교들의 교육교학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1년료녕성민족학교교사국가통용언어문자응용능력제고학습반을 개최했다.
11일 오전 심양사범대학 교사교육학원 원장 경민(景敏) 교수가 ‘교사들의 리론소질과 교학실천능력 제고에 대한 연구’란 론제를 둘러싸고 기조 강좌를 진행하고, 오후 심양시사범대학 진효나(陈晓娜) 부교수가 ‘표준중국어와 교사언어예술’이란 주제강좌를 했다.
12일 오전, 학습반에 참가한 전체 교사들은 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와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에서 내놓은 공개과를 청과하고 각 학교의 사업경험을 청취했다. 서탑조선족소학교에서는 문영교 교사가 2학년 수학과를, 윤분선 교사가 3학년 어문과를, 김계화 교사가 5학년 어문과를 내놓았다. 심조6중에서는 조연홍 교사가 7학년 1반 어문과를, 정춘영 교사가 7학년 3반 도덕과 법제과를, 엄영걸 교사가 력사과를 내놓았다. 오후, 심양시교육연구원 민교부 박영철 주임의 ‘심양시 조선족학교 교사대오 건설과 교재사용 상황 조사연구’를 둘러싼 상세한 회보가 있었다.
13일 오전 심양시교육연구원 왕뢰(王磊) 고중력사교연원이 “력사로 현실을 비추다 - 문과교학에서의 ‘4개 자신’”이란 주제로 강좌를 진행하고, 오후 국가민위 교과사 전련강(田连刚) 사장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해야’란 주제의 강좌를 진행했다.
주최측은 이번 학습반을 통해 참가 교사들 모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고 국가통용언어가 갖고 있는 현실적 의의에 대해 인식을 더 한층 깊이했다는 평이다.
김창영 기자